서울시는 극한 폭염으로 인해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이후 서울에서 해당 경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하루 만에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폭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영향을 미쳤으며,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생명 위협이 될 정도의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하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취약한 만큼, 물 섭취와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병원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mk.co.kr)